안녕하세요. 기연이에요!
4월 30일에 사업하는 분들과 함께 모여 독서모임을 했는데요. 그때 함께 읽었던 책이 <고객의 80%는 비싸도 구매 한다!>라는 책이었어요.
도움되는 내용이 많이 있었지만, 저에게 가장 울림이 있었던 단 한 문장을 오늘 뉴스레터에서 공유하고 싶어요.
여러분의 회사 제품이라면 무엇이든 좋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고액고객 마케팅의 진수입니다.
<고객의 80%는 비싸도 구매한다!> 중에서
저는 여전히 '고액고객 마케팅'은 배워가는 중이고, 가성비로 주로 운영을 많이 해왔다보니 가격설정에 대해서는 배워가는 중인데요.
하지만 이 문장 안에 사업의 본질이 들어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브랜드에서 파는 것은 무조건 좋다!
이 사람이 파는 것은 무조건 좋다!
고객들이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신뢰이겠죠. 이러한 신뢰는 어디에서 만들어질까요?
고객이 상품구매를 했는데 상품이 너무 좋고 자신이 돌려 받은 이득(가치)이 너무 커서 재구매를 하고 싶은 마음이 넘친다면? 그것이 신뢰라고 생각해요. 시쳇말로 하면, 고객에게 '개이득'이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게 꼭 저렴해야한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고요.
최근에 저는 "기연님이 여는 강의는 다 듣고 싶어요!"라는 말을 들었거든요.
아, 내가 고객들에게 이 말을 들어야 하는구나! 그래야 우리 사업이 계속 잘 되겠다! 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답니다.
우리가 상품을 팔지고 돈을 받지만 고객에게 '개이득'인 그런 브랜드, 그런 상품 우리 한 번 만들어보지 않을래요?
저도 그러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그러려면 계속 공부 하면서, 상품을 발전시켜야 해요.
이때 유의할 점! 자신의 상품을 고객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해야해요. 이득이라는 건 분명 주관적이기도 하지만, 다른 상품들과의 비교도 중요하거든요.
사업자들은 보통 자신의 상품에 대한 애정이 크다보니, 고객 입장에서의 객관화가 안 될 때도 많아요. 저도 그럴 때가 많았고 여전히 그렇죠. 남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게 세상에서 제일 어렵거든요.^^ 다른 서비스들과 비교했을 때, 고객에게 더욱 큰 이득을 주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야 해요.
"확신을 얻으려면 정말 많은 의심을 해야 한다. 결국 확신은 의심의 절대적인 양에 비례한다." <기획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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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토) 5월 기빗 세미나가 열립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력 있는 숏폼 영상 PD를 모셨습니다. 함께 숏폼에 대해 공부하고, 실행하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했습니다.
숏폼은 1년 뒤에 하는 것과 지금 당장 하는 것의 차이가 엄청나게 클 거예요. 지금 아직... 시작하기 아주 좋은 때입니다! 그래서 강력 추천드려요.
사람에게서 얻는 영향력과 에너지가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강의 후 3주간 온라인에서 함께 실행하고 피드백 받는시간도 준비했어요.
여러분들이 내는 강의료 그 이상의, 더 많은 이득을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함께 해요 :) (현재 20명 모집인원 중 10명 신청해주셨습니다~! 20명 이내까지 인원 수 상관없이 진행합니다.) [기빗 5월 세미나 공지]
이 외에도 사업 성장에 도움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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